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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구스타프 융의 집단무의식 심리학의 주요 개념

생활 속 심리학

by 지식plus 2024. 3. 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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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구스타프 융은 스위스의 정신의학자로서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입니다.

집단무의식과 콤플렉스의 개념을 정리하고 성향을 외향형과 내향형으로 구분하였다. 프로이트와 교류하면서 연구를 한 적도 있었지만 인해 독자적인 길을 가게 되면서 분석학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1. 융의 심리

융의 심리학
융의 심리학

융은 무의식과 의식, 집단 무의식이 서로 대립하는 구도를 가지게 되면서 서로 대립하는 과정에서 역동적으로 조화를 향해서 이동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또한 심리학적 연구가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고 도울 수도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였다.

 

2. 분석심리학의 주요 개념

애니 무스와 애니마는 사람의 상대성을 이야기한다. 여성의 프시케의 경우에는 그녀 자신의 개인적인 내재적 남성성이 하나의 복합적인 원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남성이 가진 프쉬케의 경우에는 그 자신의 내재한 여성성은 하나의 원형의 이미지와 복합체 모두를 가지고 있다.

원형이란 인류학에서 차용한 개념으로서 심리학에서 정신적인 모습과 테마의 개념을 말하는 것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다.

원형의 이미지란 프쉬케에서 서로 다른 두 극단을 중매할 수 있는 상징으로서 문화를 교류하는 동화나 미신, 종교적인 예술로서 보인다고 이해할 수 있다.

콤플렉스란 행동과 인식을 관장하는 이미지들을 비롯한 무의식의 모습들이라고 이해된다.

페르소나는 개인의 유용함을 위해서 보이는 다양한 성격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양식들이다.

개성화는 개인적인 인지나 무의식을 거부하지 않는 과정으로 무의식과 의식에 대한 영역을 올바르게 다룰 수 있는 것이다.

집단 무의식이란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서 서로 다른 문화양식 속에서 인간이 심리학적으로 느끼는 무의식적인 양상들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자기와 셀프는 개성적인 과정을 지배하는 핵심 개념으로서 남성을 여성과 합치시킨 상징이다.

그림자는 대부분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가지고 있는 성격들의 한 부분으로서 평소에는 숨겨져 있기 때문에 잘 인식하기 어렵다.

 

3. 융의 집단 무의식 기반의 심리학

집단 무의식이란 개인의 무의식적인 영역이 개인의 경험이 아닌 문화와 인류의 역사를 통해 공유된 다양한 자료의 저장 공간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융의 심리학에서는 집단 무의식을 인류가 문화를 이루기 이전의 앞선 인류로부터 내려오는 전사적 이미지로서 구조화된 내재한 이미지의 저장장소라고 보았다. 또한 세상을 인지하고 경험하면서 반응하는 경향성이라고 심리학적으로 개념화하였다.

대표적인 원형으로서는 남성 안에 내재하여 있는 아니마를 뜻하는 여성성과 가면을 뜻하는 페르소나, 여자의 안에 있는 남성성을 뜻하는 아니무스, 자기, 그림자와 같은 개념이 있다.

집단 무의식은 인류의 역사화 문화의 발전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내려온 많은 원형이라는 것들로 구조화 되어있으며, 인류의 역사의 유산인 예술, 신화, 민속에서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주제를 나타낸다. 원형이라는 것은 권력, 출생, 재생, 사기꾼, 천재, 바보, 어머니, 아버지, , 영웅, 거인 등 문화권을 고려하지 않고 나타나는 대중적인 심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4. 프로이트와의 심리학적 교류

프로이트와 융은 정신적으로, 지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시기에 교류하게 되었다.

심리학은 1900년대 초기에는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은 초반 시기였으나, 두 사람의 만남은 심리와 분석에 융합으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을 주는 관계였다.

당시에 둘은 서로의 이론을 분명히 하고 개념화하기 위해서 협조자가 필요했다.

두 사람은 빈에서 처음 만났고 시간이 지난 이후에 중년이 된 프로이트가 융에게 에세이를 보내면서 교류가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 의견의 차이가 생겨나면서 융은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게 되는 과정을 겪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프로이트의 경우에는 리비도를 성적인 부분에 한정하여서 개념화했으나 융의 경우에는 다양한 개념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으로 개념화하였기 때문에 두 사람은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서로의 길을 걷게 되었다.

 

5. 심리학 연구 활동

그는 취리히 대학교에서 의학과 심리학을 공부하여서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융은 어떠한 일정한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서 현재에는 유명해진 콤플렉스라는 개념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서 본인의 학설의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프로이트와 공동으로 사회학이 성욕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이트의 이론보다 중요하다고 인지하여서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되었고, 분석설을 연구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이후 사람의 내면에는 무의식과 의식에 대한 개념이 서로 충돌한다고 보았지만 조금 더 나아가서 각 개체가 하나의 통일된 개념을 실현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융은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심리치료법을 개념화하고 이론화하였다. 사람들은 심리적인 치료를 받는 사람에게 자기실현 또는 개체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자신이 가진 신념을 추구하는 것으로 완전한 정 신체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융은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학에 대한 분야에서 대단한 연구 결과를 얻고 선구자의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도 융의 집단 무의식에 대한 개념은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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